작성일 : 12-03-14 09:40
정말 솔직한 나의 후기/
 글쓴이 : 김지원
조회 : 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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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불안과 공포로 최면치료받았어요.
불안하다보니 따지는것도 많았고 처음에 일부 선금내라는것도 미심쩍었어요.
근데 다른센터 전화해보니 제가 말하고자 하는걸 잘 이해를 못하시고.. 그걸
자꾸 길게 설명하니 저랑 안맞는거같더군요.
전화내용만 봐선 체인지가 제일 믿음이 갔어요. 흠...선금빼고선은..
저는 심리치료 받아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뭐 이렇게 비싸 이렇게 생각했어요.
날짜가 와서 상담받았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최면하고 너무 다른거에요.
소장님도 그 앞에 계신분도 최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지만
전 제 나름대로 기대한것이 있어서 그랬는지 실망이 컸습니다.
1회 받고 이게 뭐가 최면이 된건지 안된건지 알수도 없고 
뭐 평상시랑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일회비용만 내고 그냥 왔어요.

다른곳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전화했을때도 영 시원찮았는데 역시나..
이게 내가 지금 수다를 떨러간건지.
뭣하러 내가 여기왔을까..
심리를 알수 있게 뭐를 몇백개를 작성하라고 하고  
정말 당황스러운곳이 많았습니다.
여기에다 제 푸념 적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서울 최면 하는곳들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곳 다녔습니다.
설명해주는건 비슷한거 같아도. 확실히 다다르더군요.
비용도 체인지가 젤 싸더라구요;;;;여기 후기중에 비용이 싸다고 써있는거보고
뭐가 싸나 싶었는데...시간.횟수.등 이것저것따져보면 싼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실력의 차이같았습니다.
그떄서 이사람이 심리치료에 대해아는사람인가 따지게 되었습니다.
늦게배운도둑질이 무섭다고 엄청 따지게 되더라구요.
체인지에서는 첫날부터 뭔가 마음은 올라오는게 있었습니다.
그게 뭔지는 그떄는 몰랐습니다. 왜냐 최면하면
티비에서 보는 것처럼 잠들어서 내가 확 바뀌고 그런건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체인지에서는 설명을 자세하게 해줬던거같은데
제생각이 쎄서 그걸 잘 안받아드렸던거같아요..
다른곳도 물론 효과를 보신분들도 많으셨겠지만
저는 그렇게 실망하다 체인지 다시왔습니다..
예약할때 괜히 찔리고 그러더군요.
웃으면서 받아주시는 센터분들께
지금까지 제 심리치료 경험담을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또 여기서도 차이가 있더군요
체인지는 확실히 사람들이 .. 마음이 넉넉하다고 할까나..
다 젊으신 분들 같은데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기분이;;;..
뭐 암튼 마음의 넉넉함 차이도 확실하게 나더라구요.
체인지에서 의심으로 시작해서
그만큼 제가 얻는 것도 많았습니다.ㅎㅎ
저는 3번에 불안이 시작된 이유를 알게되었고
6회기에 종결되었습니다.

다녀볼수록 인간적이어서 마음에 더 남는것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후기 올리는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러고 있으니까요.ㅎㅎ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마음의 병을 낳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