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12 11:06
감옥같았던 폐쇄공포증
 글쓴이 : 공포
조회 : 2,382  
폐쇄공포증 꼬리표를 달고살아온지 벌써 23년이다 집에서도 좁은방에는 무서워서있지를 못했고 엘레베이터는 꿈에서라도 타기싫은것이었다. 직장을 옮길때도 회사가 높은층수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다 건강생각해서 계단걸어서 다닌다는 핑계를 대는것도 지긋해졌다  버스나 지하철은 그나마 나은편이었지만 택시타면 문닫히고 출발하자마자 소리를 질러서 타지도 못했다. 도대체 뭐때문에 그런지모르겠는데 갈수록 심해졌다 미친듯이 고치려고 이것저것 안해본것이 없다 심장이 약해서 그런건가 싶어심장에 좋다는 민간요법도 해보고 심리치료는물론 정신과약고 복용했지만 안고쳐지는 나를보고 더 무기력해지면서 우울증까지왔다. 그러다 우연찮게 체인지홈페이지 있는 글을 읽게되었다. 고양이공포증 글이 혹시나.. 나도 고칠수있을까라는 생각이들어 방문하게 되었다 공포증은 쉽게 잡히는 증상중에 하나라는 소장님의 말씀에   바로 그자리에서 상담받고 체면을 받았다 23년이다 23년을 폐쇄공포증환자라는 꼬리표를 달고살았다 근데 체인지에서 6번만에 내 꼬리표를 잘라주었다. 눈물이 났다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내가 그런일을 겪어 이렇게 됬구나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정말 나를 다시 살게해준 곳이다. 내인생을 체인지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