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01 21:46
만성피로증후군 후기남깁니다.
 글쓴이 :
조회 : 2,384  

올릴까 말까하다가 혹시나 저와같은 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글올립니다.
전 만성피로에 만성두통 정말 지긋지긋해서 미칠것같았습니다.
심각하다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피로감때무에 늘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고 화가 나고 짜증나고 반복되고, 피로로 시작해서 전쟁으로 끝을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화를 이기지 못해서 아내에게 못할짓도 하고 정신차리고보니 저는 빌어먹을 남편이 되어있었습니다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러군데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신경정신과나 인천에 있는 상담소도 갔는데 어설프기만 하고 제 생각하고는 좀 다른 부분이 많아 서울까지 쫒아다니면서 상담 받았는데 그때뿐 별 효가없었습니다.최면상담도 그전에 유명한 곳에서 3달 기다리다 받아보았ㄴ는데 효과없었습니다.돈아까웠고 시간아까웠습니다. 그러다 그냥 우연찮게 직장동료가 최면으로 금연성공했다고 하길래 어딜까 싶어서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상담에 효과를 본 적이 없었기에 기대는 정말 안하고 일단 그냥 한번만 가볼까 했습니다. 그 전에 최면 받을때는 전생으로 찾아가고 뭘 자꾸 시키긴 하는데 집중도 하나도 안되고 그러면서 저보고 최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단정지어 말하고 나니 더 상처만 받더라구요 내 돈주고 혼나러 간 기분이었습니다. 미친듯이 상담받으러 다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여기 소장님은 마인드 자체가 틀리시더라구요 일단 면접 그 5분안에 제가 여기다 라는 생각을 했고. 여기라면  바뀔수 있겠다 라는 믿음이 갔습니다. 스스로 내안에 있는 경험들을 여행하는거고 소장님은 가이드 역할을 하시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몰입이 잘 안되는 과라서 될까안될까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저는 7회 받고 만성피로 두통 더불어 가족관계또한 회복되었습니다. 아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바뀌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여서 어려움에서 벗어났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제 삶을 바꾸게 해준 소장님께 정말 감사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