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대인공포증
본문
< 사회공포증 증상 >
1. 대중교통 이용시,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고 혼자 서있어야하는 상황 or 하차해야할때 주목받는 상황에서 긴장 -> 손이 떨리거나 몸이 부자연스러워질것을 두려워함
2. 조용한 공간에서 말을 해야할 시 , 목소리가 떨리지 않을까 걱정하여 긴장
3. 카페에서 음료 주문시, 긴장됨 -> 안면근육이 부자연 스럽지않을까, 목소리가 떨리는 것이나 부자연스러운 신체적증상에 예기 불안이 있음
4. 카페나 학교 혹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주목받거나 보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
5. 누군가와 대화할때 조용한 공간 -> 목소리가 떨릴까봐 긴장, 얼굴 근육이 떨릴까봐 긴장
6. 누군가와 앉아서 대화를 나눌때 -> 얼굴 근육이 떨리거나, 목이 떨리거나 , 혹은 손이떨리거나 , 목소리에 신경을 씀 + 눈을 맞추면서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긴장, 혀가 꼬이거나 말을 혹시라도 더듬게 될까봐 긴장함.
7. 누군가와 서서 대화를 해야할때, 내가 서있는 상태에서 남이 나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있음 -> 다리가 떨리거나 목이 떨릴까봐 긴장-> 앉아있을때보다 더 긴장을 함.
예를 들어 병원진료 시, 앉아서 대화를 하면 덜 긴장되나, 이후 진료를 받고 나오면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서 고개를 돌려야 하거나 서서 이야기를 해야할때 몸이 떨릴까봐 상당한 긴장을 함
8. 가까운 사람 -> 이미 친분이 있거나 가족들의 경우에는 약간의 긴장 정도를 함 -> 신체적증상에 대한 것이 큼 목을 돌려서 이야기를 해야할때.
가까운 사람과는 긴장이 거의 없는수준이긴하나 , 많이 가깝지 않은 사람과는 긴장을 느낌
9. 지속적으로 봐야하는 사람과의 첫만남, 친척들, 혹은 잘보여야하는 대상인 이성이나 상급자에게는 일회성으로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보다 더 공포를 느낌
10. 주목된 상황에서 신체적증상 이나 혹은 말꼬임( 브로마제팜에 내성이 생기면서 두알정도씩 먹게되면서 생김) 이 일어날까봐 말꼬임을 하지않아야 한다는 강박을 느낌
11. 브로마제팜 1알로 4년 정도 이후 내성이 생겨 2년 동안 1알~2알 랜덤으로 복용 , 만약 사회적으로 소개팅 or 남들과 첫만남일 경우 3알 복용을 하였음.
12. 브로마제팜 1알을 먹을 당시 내성이 없어 3알 먹은 것처럼 사회적 상황에서 문제가 별로 없지만 현재에는 2알을 먹어도 안먹은 것과는 긴장 상태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오히려 2알 먹었을시에 졸린 증상과 두뇌회전이 잘 안되는느낌, 말이 꼬이는 등의 문제점이 있고, 신체적 증상은 조금 이완되어 있는 느낌이 들긴함.
13.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야 하는 상황은 제일 공포감을 느낌. ( 브로마제팜에 내성이 없을때에도 발표때 많이 긴장이 되었었음 )
14. (약을 복용한 상태) 군복무 -> 민원인들과 싸울때 긴장을 꽤 심하게 함 . But 후임들 앞에서 말을 해야할때는 아주 큰 긴장은 없었음.
15. 친구와 같이 카페에 가거나 음식점에 가면 , 긴장이나 공포가 덜 하는 경향이 있음 -> 특이사항 (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이상한 사람으로 볼 가능성이 적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 약을 복용하면서 약에 의지하였기 때문에 사회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그동안 사회생활에서는 별 실수의 경험 없이 긍정적인 말 ( 사회생활 잘한다나 친화력이 좋다 ) 을 자주 들었으며,
의무경찰 생활을 하면서 분대장도 이례적으로 오랜기간 맡으면서 상담도 해주고 , 대장까지 알정도로 후임들이 좋아하고 따르는 선임이라는 말을 지휘관으로부터 많이 들었고 현재에도 연락을 하며 자주 만나고 있음
전역이후 , 2알을 복용하면 공부할 시 너무 졸리고 뇌회전이 잘 안된다고 생각했고, 다 모르는 사람들과 모르는 장소에서 물건을 사고 사회적 관계를 맺으면서 약에 내성이 생겼다는 것을 인지하고 처음으로 인지행동치료를 받기로 한 상태
바로, 약을 복용 하지 않으면 사회공포증이 심각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버림.
금단 현상 때문에 몸이 떨려오기 때문에( 긴장 없는 상태에서도 목이 불편하고 마비, 간지러운 느낌) , 안그래도 신체적증상이 일어날까 긴장하는 상황인데 긴장하게 되고, 결론적으로 가만히 있어도 중추신경이 떨리는 상황이라 긴장하면 결국 떨게되는 상태
-> 부정적인 경험이 쌓이기 때문에 약을 다시 복용
현재 공부할때, 혼자서 집에서 공부하거나 카페에 가서 공부할때, 원치않는 긴장과 사회공포증 증상때문에, 밖에서 모르는이와 이야기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나, 또 혼자있기는 싫어서 집에서 공부하거나 혼자공부하는 것을 싫어함. 친한 친구와 같이 공부하는 경향
-> 혼자 있으면 사회공포증때문에 다른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 친한사람과 공부를 무조건 같이하며 괜찮다는걸 확인받고자 하는 것 같다는 인식.
약에 대한 금단현상: 손발이 굳고 차갑고, 비현실감 , 목과 성대 부분이 심하게 굳고 중추신경이 떨림. 가슴답답함 공황의 느낌도 들기도 함.
이러한 증상이고 현재는 항불안제 1알을 하루에 복용중인데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최면으로 해결이 되는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