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2014년 한해에도 체인지센터에 큰 축복이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일단 운동하는 우리 아이의 선수생활에 큰 불편함과 위기가 찾아와 코치님의 소개로 체인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저는 우리아이가 심리치료라는 것을 받는 것에 대하여 굉장히 반발심이 컸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이겨낼수있다는 희망이라 여겨진 메세지를 전달하려 하였는데 도리어 그것이 아이에게 독이 되어 더 힘겨운 생활을 하게 만든 이유가 되버리곤 하였지요. 운동하는 아이이기에 굉장히 강할꺼라 믿어왔던 제가 계속적으로 오류를 범하니 마지막에 아이가 자기 최면치료 받아야 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최면치료를 받으면서 굉장히 빠르게 슬럼프를 극복하는 것을 보고 저역시 내 생각이 다 옳지만은 았았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일단 우리아이의 마음의 힘을 덜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선수생활에 임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마음의 짐도 가치 내려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너무 감사하고 신년 새해에도 복 이 가득하시길,,,

-광주시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