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에 최면을 받고 후기 올린 사람입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오늘 최면을 받았습니다.

2시간 전에 최면을 받고 나와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오늘 본격적으로 최면을 통해 다시 제 과거로 돌아가

과거의 그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최면 횟수를 더할수록 깊이 깊이 최면에 들어가는 저의 모습이 놀라웠고,

최면에 들어간 순간은 더할 나위 없이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과거에 제가 겪었던 어머니와 문제, 가정환경, 여러가지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나 하나씩 고쳐나가고, 자신감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겪었던 표정공포는 물론 이거니와 제 안에 깊이 뿌리박힌 부정적인 생각들을

송두리째 뽑아 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 심리라는 거 참 복잡한데, 자신감이란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안에 안 좋은 생각들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

다음주도 받게 될텐데, 기대 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