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9살 남자입니당.
저는 여자의 과거에 정말 병적으로 심하게 연연하고 집착 합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전에 만났던 남자와 뭘 했는지 자꾸 상상 되고
특히 전남자친구와 키스를 하고 몸을 섞었던게 자꾸 상상돼서 견디기가 힘듭니다.
이미 다 지나간일이고 앞으로는 나랑만 모든것을 할꺼 라는걸 머리로는 다 아는데도
자꾸 생각이나서 미치겠습니다
온전히 제 여자가 아닌, 이미 다른 남자와 몸을 섞었던 몸이라고 생각 들어서 너무괴로워요.
과거에도 여자친구랑 이런것 때문에 헤어진적이 있고 4년정도 여자를 못만났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아직도 이러네요....
저도 물론 과거가 있는데 이기적이게도 자꾸 이럽니다
또 저는 질투심도 너무심하고 그래요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악수를 하는것조차 너무 싫고
여자에게 서운함도 다른사람들보다 심하게 느끼고
이래서 우울증 까지 온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하고 괴롭습니당....
쓸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제일 저에게 중요한것만이라도 문의드립니다.

이런것도 최면으로 치료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