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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인지 온라인 상담실입니다.
공황장애는 최면상담으로 많이들 도움받고
좋아지시는 문제입니다.
위험을 감지하고 경보를 발령하는 센서 같은 기능을
하는 편도체라는 뇌 기관이 있습니다.
언젠가 뭔가에 놀랐던 적이 있어서 편도체는 이를 기억하고
위험 경보 신호를 발령하는데 이것이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
이 경험하는 갑작스런 불안입니다.
대체로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놀랐던 것들이 쌓이면서
불안이 잠재하고 커져가다가 어느 순간엔가 불안 폭탄처럼
터지게 되는데, 이는 위험감지 센서가 매우 민감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그닥 위험한 것이 아닌데
뇌의 특정 부위는 민감해져서 계속 위험하다고 파악하기에
불안이 반복됩니다.
최면상담에서는 위험감지 센서가 민감해 지게 된 과거의
원인을 찾아서 해소하는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됩니다.
겪고 계시는 불편에서 어여 벗어나 편안해 지실 수 있게
되길 기원드립니다.
체인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