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렸습니다.
본문
미국 정부의 최면정의에 따르면 최면은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뭔가의 생각에 순수하게 몰입한 때' 입니다.
최면은 신비적인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하루에도 여러차례
경험하는 일상적인 경험으로 최면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면을 한다고 자리를 깔고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최면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최면가의 안내를 받게 됩니다.
최면에 들어가게 유도하는 기법은 수없이 많은데, 이론이나
접근법에 따라서 이 방법만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특정 이론이나 접근법의
관점에서 최면유도가 적합한지 아닌지를 나누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는 그 접근방식의 색안경으로
바라보고 판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과학적 연구를 통해 최면에 쉽게 들어가는지 연습이 필요한지
나누는 최면감수성 테스트가 개발되긴 했지만, 목소리로 최면
감수성을 판단하는 방법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