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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인지 심리최면 상담센터입니다.
자녀분이 전에는 손톱을 물어뜯다가 코로나 이후로는 머리카락을 뽑는다고요.
머리카락을 뽑는 증상은 발모증이라고도 불리는데 불안을 통제하려는 시도에서 습관화되곤 합니다.
불안을 경험할 때 사람들은 뭔가를 하면서 불안을 통제하기 위한 통제시도를 하는데
어린시절에 많이 하는 불안통제시도는 손톱 물어뜯기입니다.
손톱말고 눈쏩을 뽑거나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도 있는데
자녀분의 경우 불안통제 시도가 손톱에서 머리카락으로 옮겨간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면상담 접근에서는 머리카락을 뽑으며 불안을 통제하려는 근본적인 감정 원인이 무엇인지 무의식 원인을 탐색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됩니다.
무의식 원인을 찾고 해결하면 발모증은 해결되곤 하는데, 자발적으로 상담에 참여할수록 상담효과를 기대하기 좋습니다.
아울러 중학교 1학년 이상은 되어야 본 센터의 최면상담 진행이 가능합니다.
체인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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