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오빠가 오랜 세월 신체이형장애를 격었는데... 가족들이 최근에 자세히 알게 되어
현재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아직 인정하기를 거부해서.... 엄마가 상담후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약복용은 거부 하지 않아서... 현재 2개월 가량 복용하고 있구요.

어릴적 같은 환경에서 자라온 남매입장으로...
오빠의 이런 병은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선... 아픈 기억은 나름 잊고 사는데...
오빠는 아닌가 봅니다.

이런 경우 최면 심리가 도움이 될지...
본인의 얼굴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몸에서 나쁜 기운이 나와
모든 사람들이 본인을 조롱한다고 생각하고 잇는 오빠가...

스스로 좋은 좋은 사람이고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이란건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정신과 약물 치료과 함께.... 다른 치료가 있었으면 하는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