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본문
22살 딸아이의 우울증 문제로 상담드립니다 . 외고 재학시절에 학업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으나 명문대에 가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힘들지만 견뎠었던 것 같습니다 . 막상 명문대에 입학후 이미 공부에 지쳐있던 딸은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휴학을 하고 1년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 1년전 우울증 약을 처방받아 3월정도 먹고 캐나대로 연수를 가면서 복용 중단했습니다 . 휴식기 이후 조금 나아지는듯했으나 여전히 친구들을 멀리하고 어떤 의지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2학년 2학기에 복학중이며 지금도 학교에서 어떤 활동이나 사람들과의 교류는 없으면 간신히 수업만 듣고 있는데 그 과정에 우울감이 심해저 다시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 전공이 맞지 않아 복수전공이나 전과를 하려고 해도 성적이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은 자퇴하고 싶다 죽고 싶다 자기만 무능력해서 아무것도 못한다 등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휩쌓여 간신히 간신히 학기를 마치는 상황입니다 .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시절까지는 한해도 빠짐없이 임원을 하고 발표하는데도 늘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이런 변화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간신히 학교를 다녀오는 시간외에는 티비만 보거나 자거나 핸드폰만하면 하루하루르루보내고 있습니다 . 알바로 하던 과외도 다 그만두고 단순하고 생각없이 시간떼울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가끔합니다 . 관심사는 외모, 이성 이 두가지 외에는 없어보입니다 . 이런 경우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지금은 다시 휴학한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 건강을 되찾을 방법이 있을까요?
2학년 2학기에 복학중이며 지금도 학교에서 어떤 활동이나 사람들과의 교류는 없으면 간신히 수업만 듣고 있는데 그 과정에 우울감이 심해저 다시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 전공이 맞지 않아 복수전공이나 전과를 하려고 해도 성적이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은 자퇴하고 싶다 죽고 싶다 자기만 무능력해서 아무것도 못한다 등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휩쌓여 간신히 간신히 학기를 마치는 상황입니다 .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시절까지는 한해도 빠짐없이 임원을 하고 발표하는데도 늘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이런 변화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간신히 학교를 다녀오는 시간외에는 티비만 보거나 자거나 핸드폰만하면 하루하루르루보내고 있습니다 . 알바로 하던 과외도 다 그만두고 단순하고 생각없이 시간떼울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가끔합니다 . 관심사는 외모, 이성 이 두가지 외에는 없어보입니다 . 이런 경우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지금은 다시 휴학한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 건강을 되찾을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