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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인지 심리최면 상담센터입니다.
따님의 우울증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 듯 합니다.
우울증은 좌절된 분노가 내면에 쌓여있는 증상으로
자기자신, 자신의 주변환경,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에 걸리면 몸이 약해지면서 마음도 약해져 힘든 생각들을 하듯
우울증에 걸리면 건강한 생각을 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휩쓸리곤 합니다.
그렇기에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마음 어딘가가 약해졌음을 알고
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저럴까?' 하고 바라보기 보다
마음이 아파서 힘을 내지 못한다 생각하시고
마음의 아픈 부분이 어딘지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심리최면 관점에서 보면
우울증을 일으키는 마음의 취약성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형성되곤 합니다.
어린시절에 우울증의 취약성이 형성되더라도
커다란 스트레스 자극 없이 지내면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무난히 지내는 분들도 있지만
큰 스트레스 자극이 어린시절 취약성과 연결되는 경우에는 마치 자분자분 쌓여왔던
화약에 불꽃이 팅기며 화약이 폭발하듯 우울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때 불꽃이 팅기게 된 스트레스 자극 사건에만 관심을 주는 경우들이 많은데
심리최면에서는 증상이 시작되고 지속되게 만드는 어린시절 취약성을 포함한
무의식 원인을 탐색하고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우울증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깊은최면이 확보되고 좋아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은
의식적으로 알지 못하던 내면의 취약성을 찾고 변화를 주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고 좋아지시곤 하는데
평균적으로 5~6회기 내외의 상담이 소요되곤 합니다.
체인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