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경부터 우울증이라고 생각했었고,당시에 군 복무 중이었습니다.당시 군병원에서 약물을 처방 받았으며,올 1월 전역 후부터 송도의 모 심리상담센터에서 명상을 기반으로 한 `뇌의학 최면'치료를 지금까지 받아 왔습니다.그 원장님 왈,10%의 소수의 상담가분들만 그 방법을 쓰신다고 하셨습니다.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최면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좋아지는 듯했으나,한달 전쯤부터 명상이 잘 안 되며,공황장애 전조 증상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라 생각했는데,공황장애인것 같습니다.
지금 다니는 곳의 명상을 기반으로 한 뇌의학 최면 방식이 혹시 저한테 안 맞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던 도중 검색으로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곳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최면 유도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